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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건립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동작구 흑석동 267번지 일대)’은 지하철9호선 흑석역과 현충원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과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서달산 및 현충근린공원 등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친환경적이고 커뮤니티 중심의 건축계획이 수립되었으며, 공동주택 30개동(16층) 1,51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1개동과 공공청사가 건립된다.
흑석11구역 조감도 /서울시제공 (월드장애인사랑뉴스)
흑석11구역은 남측에 위치한 현충근린공원을 고려하여 고층·저층 등 다양한 층수 계획을 수립하고, 동작역부터 흑석역까지 이어지는 도심 통경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배치하였다.
흑석11구역 배치도 /서울시제공 (월드장애인사랑뉴스)
특히, 대상지 인근 서달산의 자연경관에 순응하는 도시경관을 강조하였으며, 주거동을 클러스터로 배치하여 “커뮤니티 마당”을 조성하였다. 각 커뮤니티 마당마다 부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와 부대시설로 연결되어 입주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계획되었다.
또한, 동측에서 남측으로 이어지는 근린공원을 추가 조성하여 입주민과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공동주택 부지 서측에 위치한 공공청사는 창업지원시설과 여성인력개발센터, 그리고 문화 복지시설도 확충된다고 시는 밝혔다.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단지 내 순환동선체계를 통한 산책로 조성을 권고하였다.
본기사는 월드장애인사랑뉴스에서 전부 발췌했습니다.
https://www.youcan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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