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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지자체 맞손, GTX 연장 신속 추진한다

by 부동산정보지기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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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2 22()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GTX-AC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비롯한 6개 지자체 시장들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한다.

 

   * A 연장 : 파주 운정 ~ 화성 동탄 ⇒ 동탄 ~ 평택지제 20.9km 연장

     C 연장 : 양주 덕정 ~ 수원 ⇒ 덕정 ~ 동두천 9.6km, 수원 ~ 아산 59.9km 연장

 

 ㅇ 이번 협약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해소’)에서 2 GTX 추진 공식화한 이후 후속 절차로, 출퇴근길 고충에 시달리는 지역 주민들께 하루라도 빨리 GTX 혜택을 드리기 위한 경기도 충남도 6개 지자체 적극적 참여 성사되었다.

 

 협약식에서 박 장관은 “GTX-AC 연장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특히 C 연장은 많은 이해 관계자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 협력 긴밀한 소통 당부드린다”면서,

 

  ㅇ “GTX 연장이 일각에서 우려하는 수도권 집중의 가속화가 아니라,  GTX 노선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력 새로운 투자수요가 모여 기업 입지 여건이 좋아지고, 더 나아가 초연결 광역경제 생활권을 이루는  지역 거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토부 지자체와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C 연장노선이 지나가는 동두천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천안시, 아산시  6개 지자체는 작년 10 자체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부담사업 추진을 국토부에 공동 건의함에 따라,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이달 초 검증 용역 착수한 바 있다.

 

 ㅇ A 평택 연장 이번달 말 타당성 검증 착수할 예정으로, 24 3분기 중 검증 완료되면, 연내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운영기관 등이 신설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위수탁협약 체결하고, 사업 본격 추진하게 된다.

 

타당성검증
(’24.3분기)
위수탁협약
(’24.말~‘25.초)
설계
(~’26)
공사
(~’28)
개통
(’28.말~)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일반절차 추진 시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가 필요하지만, 신속 절차로 추진할 경우 이런 절차가 생략되어 3~4년 정도 단축되면서 28년 본선 동시 개통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ㅇ “GTX 혜택을 경기 남북, 충청권의 6개 지자체 주민들이 보다 빨리 누릴 수 있도록 타당성 검증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GTX-A C가 연장되면 기존에 일반전철이나 광역버스로 1시간 반이상 소요되던 동두천~삼성 평택~삼성은 30분대로, 2시간 가량 걸리던 천안~삼성 구간은 50분대 통행시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ㅇ 또한, GTX-A와 C연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함께 수도권 북부와 남부, 충청권이 하나의 초연결 광역경제권으로 묶이게 되면서,

 

 ㅇ 수도권 외곽과 충청권 등 GTX 노선과 환승역을 중심으로 지역거점이 형성되면 지역에는 새로운 투자 유입과 일자리, 주거 수요 창출 등 자족기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저작물은 '국토부 보도자료'에서  ' 2024.2.22 14:00 ' 작성한 보도자료입니다."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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