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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 포함 3곳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 '총 3,447세대 공급'

by 부동산정보지기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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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 모아타운, 체계적인 정비로 공동이용시설 및 교통 개선
② 중랑구 면목5동 152-1 일대 모아타운, 교통량과 보행자를 고려한 교통계획 개선
③ 양천구 목4동 724-1 일대 모아타운, 목동 아파트단지 재건축에 발맞춘 저층 주거지 정비

서울시는 12.19.() 열린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천연동 89-1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면목5 152-1 일대 모아타운  양천구 목4 724-1 일대 모아타운 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3,447세대(임대 687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 천연동 89-16번지 일대 모아주택 1개소 추진 506세대 공급
 서대문구 천연동 89-16번지 모아타운 정비전 / 서울시제공 (월드장애인사랑뉴스)
서대문구 천연동 89-16번지 모아타운 정비후 조감도 / 서울시제공 (월드장애인사랑뉴스)

 

서대문구 천연동 89-16번지 일대(면적 27,287)는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가 협소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기존 352세대에서 154세대 늘어난 총 506세대(임대 125세대 포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87.4%, 반지하 주택 비율이 45.8%에 이르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도로 협소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 열악한 지역으로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설명회,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되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내용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2(7층이하)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도로) 및 공동이용시설 확충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다.

모아주택 개발규모에 따른 교통량 및 인접 주거지역의 비상차량 통행을 고려하여 독립문로6길을 확폭(4m10m)하여 차량 양방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도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지하 주차공간을 확보될 수 있도록 입체결정도로(8m)를 계획하였다.

경사지에 위치한 대상지의 현황을 고려하여 주변 건축물 스카이라인과 조화로운 건축물 높이 기준을 설정하였고, 가로변은 저층부 가로활성화 시설 및 연도형 주동 배치로 가로경관 및 보행환경 향상을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였다.

특히, 해당 대상지는 모아타운 대상지 내 사도(私道)를 기획부동산이 매수해 다수인에게 지분 거래로 일괄 매각(일명 '지분 쪼개기')하는 등 개발이익을 노린 투기 행위가 발견된 지역으로, 해당 필지는 전체 모아타운 관리지역에서 제외되었다.

서대문구 천연 89-16 일대는 서대문역 및 독립문역에 인접(500m 반경)하여 교통이 우수하고 안산 도시자연공원, 경희궁 및 독립공원 등이 인접하여 생활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번 모아타운 지정을 통해 모아주택 사업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랑구 면목5 152-1 일대 모아주택 5개소 추진2,110세대 공급
중랑구 면목5동 152-1번지 모아타운 위치도 / 서울시제공 (월드장애인사랑뉴스)
중랑구 면목5동 152-1번지 모아타운 정비전 지역현황 / 서울시제공 (월드장애인사랑뉴스)
중랑구 면목5동 152-1번지 모아타운 정비후 조감도 / 서울시제공 (월드장애인사랑뉴스)

 

중랑구 면목5 152-1 일대(면적 87,787)는 상당수의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노후도 79.1%), 반지하 일부(20.3%)  불법주차 성행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금회 모아타운 관리()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5개소 추진을 통해 기존 949세대에서 1,161세대 늘어난 총 2,110세대(임대 352세대 포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3개소가 설립되어 있는 지역으로, 관리계획상 총 5개 모아주택 사업구역 중 4개소가 조합설립(구역 확대)을 위한 동의 요건이 이미 확보되는 있는 등 주민들의 열의가 높은 지역으로 관리계획의 승인고시 이후, 신속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내용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2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도로, 공원)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자율 정비 가이드라인 등이다.

모아주택 개발규모에 따른 교통량 및 비상차량 통행을 고려하여 진입도로인 겸재로18길은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폭(6m14m)하고, 내부도로인 겸재로24면목천로19일로96길은 사업구역 내 차량 진출입구를 고려하여 확폭(6m10m)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또한, 대상지 내 사업에 반대하는 간선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은 통합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이 필요시 개별건축이 가능하도록 건축협정, 자율주택 정비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 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특히, 개발이 안되는 주변 저층주거지를 배려하여 도서관 등 생활SOC 시설은 모아주택 사업시행시 공동이용시설로 확보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공원과 인접한 부지는 주동 배치보다는 개방감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 구성 방안도 계획했다.

대상지는 면목역 인접(600m 반경) 및 면목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이 우수하고 인접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2) 및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1) 등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모아타운 지정 및 향후 모아주택 사업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 목4 724-1번지 일대 모아주택 1개소 추진831세대 공급
양천구 목4동 724-1번지 모아타운 지역현황 정비전 / 서울시제공 (월드장애인사랑뉴스)
양천구 목4동 724-1번지 모아타운 조감도 정비후 / 서울시제공 (월드장애인사랑뉴스)

 

양천구 목4 724-1번지 일대(면적 52,958)는 노후 주거지 밀집(노후도 69%)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2개소 추진 시  831세대(임대 233세대 포함) 공급 가능할 전망이다.

4동은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공람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관리계획 세부 내용을 수립하고 관리지역으로 지정받고자 이번 심의에 상정되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내용은 향후 사업추진 시 용도지역 상향[2(7) 일반주거지역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등 확충(도로, 공공청사·주차장 등)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원하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아주택 2개소를 설정하였다. 또한 생활 및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하여 대상지에 접하고 있는 목동중앙남로3가길(기존 폭원 8미터) 10미터로, 목동중앙남로9가길(폭원 6미터) 8미터로 확폭하였다.

나말어린이공원과 청산어르신사랑방은 기존처럼 인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모아주택 사업시행구역에서는 건축한계선(3미터)을 지정하여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를 통한 보행공간을 마련하였다.

인접한 목사랑전통시장과 강서고등학교, 영도중학교와 연계되는 보행 친화적인 커뮤니티 가로를 조성하고 가로변 공동이용시설 배치구간을 설정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획일적 판상형 아파트를 벗어나 타워형 주동과 휴먼 스케일을 고려한 판상형·복합형 주동 등의 주동 특화를 통해 경관을 향상하고, 커뮤니티 가로형·테라스특화형 등 단위세대 특화계획을 통해 주거유닛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특히, 대상지 내에서는 노후하고 공간이 부족한 목동 주민센터를 향후 신축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를 계획하고 공공청사의 지하에는 인근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중복결정하여 모아타운 구역 안팎의 주민을 위한 지역 필요 시설을 마련하였다.

다만, 모아타운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아타운 대상지 내 모든 구역을 사업시행구역으로 계획하기보다는 모아타운에서 제척하였다.

이번 양천구 목4 724-1번지 일대의 모아타운 지정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등을 확충하고 목동 아파트단지 재건축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저층 주거지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정기자 (월드장애인사랑뉴스)

본기사는 월드장애인사랑뉴스에서 전부 발췌했습니다.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 포함 3곳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 '총 3,447세대 공급'

서울시는 12.19.(목) 열린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천연동 89-1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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