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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인근에 55층 공동주택 631가구 공급예정

by 부동산정보지기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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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5호선과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쿼드러플(4중) 역세권' 왕십리역 인근에 최고 55층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상가와 관광숙박시설, 수영장 및 공동주택 631가구가 공급되며 지하1층을 통해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구상이다.

2023년 10월 5일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왕십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이같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행당동 248번지 일대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왕십리역 9번 출구와 연접한 환승역세권이다. 왕십리로와 고산자로 교차부에 위치한 교통 요지임에도, 노후 불량 건축물이 다수 분포해 광역중심에 걸맞은 상업·교통중심지로의 육성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일대 복합개발을 통해 용적률 800% 이하 지하 7층~지상 55층 연면적 13만㎡ 규모 판매시설과 관광숙박시설 및 공동주택 631가구 등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정비계획에서는 수영장, 평생학습관, 공공임대상가, 공공주택 등 지역 필요 시설을 확보하고 지하1층에 지하철 연결통로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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