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46 슈퍼 재개발 한남3구역 이주 시작…뉴타운 지정 20년 만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 강북의 노른자 땅에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재개발이 추진된 지 20년 만에 주민 이주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8373 가구가 이주 대상인데, 이는 용산구 전체 가구수의 8.5%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한남뉴타운 지구는 서울 도심 재개발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5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되다 1구역은 주민 반대로 2017년 지구 지정이 해제됐습니다. 나머지 4개 구역 중 한남 3구역 재개발 속도가 제일 빠른데다 38만 6300여 제곱미터의 면적으로 가장 넓습니다. 사업비 3조 원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2층 아파트 197개 동, 5816 가구가 들어섭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주민 이주가 진행되고 2030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2023. 11. 13. 청량리역 역세권 '용두1-6구역', 공공재개발 1000세대 공급예정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에 녹지와 공원이 어우러진 10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1월1일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내 '용두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용두1-6구역은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일반상업·준주거→ 일반상업지역) ▲높이 상향(90m 이하→ 200m 이하)을 통해 계획된 용적률을 1100%까지 높이며, 977세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120실로 거듭난다. 구역 내 동대문구 가족센터를 확보해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등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023. 11. 13.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 재개발 재추진 부산시는 지난 10월 20일 사업시행자 측이 실시협약 변경안을 제출함에 따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재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달맞이고개,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마린시티, 센텀시티로 향하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해운대관광벨트의 핵심으로 2008년 3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되며 재개발 사업이 첫발을 뗐다. 2014년 아이파크마리나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지만 학교정화구역 논란과 조망권 침해를 우려한 주민 반대, 호텔·컨벤션 시설에 대한 부대사업 논란까지 더해지며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됐다. 이후 2016년 2년 간의 소송을 거쳐 사업시행자가 승소, 지위를 회복하게 됐다. 이에 시는 재개발 사업 재개를 위해 사업시행자와 지속 협의를 벌였고, 공공성 확보, 마리나 .. 2023. 11. 13. 대구시, ‘화재 피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 대구광역시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상생의 길을 찾는다.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사고 수습대책위원회는 자체 회의를 통해 대구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화재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소실된 농산 A동 경매장 5600㎡에 대한 재축을 즉시 추진하고, 도매시장의 피해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도매시장 화재로 소실된 농산 A동을 재축하기 위해 지난 2월까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3월에는 재축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추진했으나, 경찰 수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축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대구경찰청은 2022년 10월 25일 화재 발생 이후 1년여간에 걸쳐 수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지난달 25.. 2023. 11. 6.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 국토부·현대건설 상대 소송 취하로 GTX 관통논란 마침표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두고 갈등을 벌였던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전날 대의원회를 열고 '국토부 GTX 정보공개 청구 관련 소송 취하의 건'과 '현대건설 명예훼손 고소 사건 취하의 건'을 각각 가결 처리했다. 앞서 은마아파트 주민들은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 지하를 GTX 노선이 통과하면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여왔다. 경기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은 삼성역∼양재역 구간에서 은마아파트 지하를 약 50m 관통한다. 이 과정에서 조합(당시 재건축 추진위원회)은 국토부에 GTX 정보공개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현대건설에 대해선 G.. 2023. 11. 6.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별로 용적률 차등 적용 주장 제기 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후 신도시 용적률을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차등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3기 신도시 사업은 1·2기 신도시에서 발견된 단점을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공동 개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3기 신도시 합리적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신도시 개발 성공을 위한 차별화 방안이 논의됐다. 1기 신도시는 경기 분당(성남시) 일산(고양시) 평촌(안양시) 산본(군포시) 중동(부천시) 등 1990년대 입주한 5곳이다. 최초 입주일로부터 30여 년이 지나 재건축 연한이 다가왔다. 기존 아파트 용적률이 평균 188%(법정상한 200% 안팎)로 높아.. 2023. 11. 6. GS건설, All new Xi 가락프라자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GS건설이 선정됐다. 가락프라자 재건축조합(조합장 배재균)은 지난 4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총회를 진행한 결과, GS건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630명이 참석해 투표, GS건설이 이 중 482표(득표율 76.5%)를 얻어 시공권을 얻었다.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4만5808.8㎡ 부지에 최고 34층, 12개동, 1,305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예정공사비는 4,732억원(3.3㎡당 718만원)이다.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에 일반 시공자가 아닌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참여한 GS건설은 조합의 자금조달 역할도 담당한다. 이번 사업장은 GS건설이 인천 검단사고 이후 처음으로 수주전에 나선 곳이다. 재.. 2023. 11. 6. 현대건설 컨소시엄, 1조1천억 청주 재개발사업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1조1200억원 규모의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조감도)'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 사모2구역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청주 최대 사업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 동에 공동주택 4148가구 규모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으로 '노바 시티 청주'를 제안했다. 새로움을 나타내는 '노바'와 도시의 '시티'를 합성해 최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명품 아파트를 상징하는 커튼월 룩과 그랜드 문주를 적용한다. 청주 사모2구역은 사직초와 청주여자중이 도보권 내 위치하고, 충북 교육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는 마트와 영화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인근에 충북대병원과 .. 2023. 10. 24. 서울 신통기획지 구로구 궁동 우신빌라, 1127가구 주택단지로 재건축 서울시 구로구 궁동 우신빌라가 1127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택단지로 변신한다. 19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궁동 우신빌라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궁동 우신빌라는 1988년 준공된 29개 동 762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 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 사업을 진행했고 작년 8월 신속통합기획안이 완료됐다. 이번 결정으로 궁동 우신빌라는 구역면적 5만1071.1㎡, 용적률 250% 이하, 최고 층수 30층 이사, 총 1127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로 바뀐다. 정비계획에서는 정비구역 동쪽 오리로(20m)의 도로를 확폭(20~24.5m)하고 외부 접근성이 뛰어난 오리로 변에 3600㎡의 공원을 만들고 공원 지하에는 공영주차.. 2023. 10. 24. 도곡동 1평짜리가 7억5000만원, 재건축단지 상가투자 수요확대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중 ㎡당 매매가격이 높은 상위 10개는 모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1~10위 중 우성상가가 5개, 압구정동 미성상가가 1개, 일원동 상록수 상가가 4개를 차지했다.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라는 게 이들 단지의 공통점이다. 가장 비싸게 거래된 상가는 도곡동에 위치한 우성상가로 지난 8월에 5.09㎡(지하)가 7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1㎡당 가격은 1억 4735만 원이다. 2위는 같은 우성상가 5.12㎡(지하)로 7억 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당 1억 4648만 원을 기록했다. 인천·경기 지역의 경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벽산아파트 단지 내 상가 9.22㎡(지하)가 2억 3000만 원에 거래돼 1.. 2023. 10. 24. 강북 재건축 최대어' 마포 성산시영, 35층에서 40층 4823가구로 재건축 강북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혔던 성산시영아파트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최고 35층에서 40층으로 높이가 조정되며 4823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근처에 지하철역 3개를 두고 있는 초역세권인 만큼 재건축 진행에 대한 주민 기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수정가결됐다.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 성산시영아파트는 시에서 선제적으로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병행 추진했다. 지난 8월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고시된 데 이어 이번 도시계획위원.. 2023. 10. 24. 목동 7단지 신탁재건축으로 4500가구 탈바꿈 서울시 양천구 목동 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동7단지는 총 255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올해 준공 37년차(1986년 준공)를 맞는다. 특히 목동7단지는 14개 단지로 이루어진 목동신시가지의 핵심으로 평가되는 상징적 단지다. 지하철5호선 목동역에 인접해있고 주요 학원가,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목공원 등 지역 핵심 인프라를 누리고 있기 있다. 통상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는 ‘앞 단지’와 ‘뒷 단지’로 구분하는데 이 7단지가 그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목동 부동산시장의 가늠자로 평가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기존 34개 동 2550가구인 이 단지를 총 4500가구 규모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목동의 상징 단지인 만큼 고급화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 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 2023. 10. 24. 왕십리역 인근에 55층 공동주택 631가구 공급예정 서울 지하철 2·5호선과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쿼드러플(4중) 역세권' 왕십리역 인근에 최고 55층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상가와 관광숙박시설, 수영장 및 공동주택 631가구가 공급되며 지하1층을 통해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구상이다. 2023년 10월 5일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왕십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이같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행당동 248번지 일대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왕십리역 9번 출구와 연접한 환승역세권이다. 왕십리로와 고산자로 교차부에 위치한 교통 요지임에도, 노후 불량 건축물이 다수 분포해 광역중심에 걸맞은 상업·교통중심.. 2023. 10. 6. 여의도 시범아파트, 2466세대 대규모단지로 재건축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한강변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며 2466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23년 10월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여의도 시범 아파트는 용적률 399.99% 이하, 총 2466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로 재건축된다. 연도형 상가 및 지역 주민에게 개방되는 커뮤니티센터가 포함되며 특히, 한강과 가까운 위치적 이점을 살려 문화시설을 갖춘 수변 문화공원이 조성된다. 원효대교 진입 램프와 차도로 인해 단절된 한강공원을 잇는 입체보행교가 신설돼 녹지·보행 친화적인 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수변 구릉지의 지형적 경.. 2023. 10. 5. 서울시 동작구, 사당3주택재건축단지(이수푸르지오 프레티움) 준공인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수푸르지오 프레티움) 조합 내 분쟁을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준공인가를 완료했다. 사당동 42일대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2012년 정비구역지정 이후 건축심의 등을 통과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승인받아 2018년 착공에 들어갔다. 하지만 준공 전 도로, 공원 부분의 기반시설 공사현황 및 측량결과가 부합하지 않아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비계획 변경이 필요한 상황으로 2021년 6월 아파트만 부분준공인가를 받았다. 장기간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조합은 이전고시를 통한 등기절차를 밟지 못한 채 기약 없는 시간을 보내 조합장 교체 문제 등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구는 조합 내 분쟁을 적극적으로 중재하며 협의를 이끌어 .. 2023. 10. 4. 2023년 9월 26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 27년만 조합설립 인가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상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 지 무려 27년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2023년 9월 2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날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1996년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며 재건축에 나섰다. 이후 2003년 재건축추진위원회 설립 승인에 이어 2010년 안전진단도 통과했지만 정부·서울시의 강력한 규제와 주민 간 갈등으로 재건축은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은마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재건축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앞으로 조합은 높이 상향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 2023. 9. 26. 신길 13구역, 첫 공공재건축 587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 인접한 신길13구역이 ‘서울 시내 첫 공공재건축’을 통해 총 587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하게 됐다. 26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길13구역(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지역의 용도지역을 기존 제3종 일반주거에서 준주거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266가구(공공주택 49가구 포함)보다 많은 587가구(공공주택 181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서울형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공공주택을 3~4인 가족 단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형으로 공급한다. 이 중 일부는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치안센터와 공공.. 2023. 9. 26. 동서울터미널에 스타필드 들어선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밑그림이 나왔다. 단순 여객터미널이 아닌 대형 쇼핑몰과 사무실, 파노라마 전망대 등을 갖춘다. 건물 외관은 돛단배와 한강을 형상화했다. 서울시는 이 터미널이 서울 동남쪽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9월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민간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신세계프라퍼티 등)와 5차례 협상조정협의회를 진행해 개발방향 등을 논의했다. 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서울 동부권 관문 역할을 해왔다.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연면적 4만7907㎡)이며 112개 노선버스가 이곳을 거친다. 하루 평균 버스 운행 횟수는 1000여회에 달한다. 하지만 지은 지 40년 가까이 되면서 시설이 낡고, 인근 교통에 지장을 .. 2023. 9. 21. 잠실우성아파트, 최고 49층 재건축 , 2680세대!!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981년도에 준공된 잠실우성아파트는 1842세대(29개동) 규모의 15층 노후 아파트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남측에 위치해있으며 인근에 탄천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잠실우성아파트는 최고 49층 높이, 총 2680세대(공공주택 342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으로 재건축된다. 용적률은 299.93% 이하로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인근 탄천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와 통경축이 조성된다. 시는 "정비계획 변경안 결정으로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도시계획위.. 2023. 9. 21. 송파 가락프라자 재건축 GS건설 과 현대엔지니어링 경합중!! 2023년 9월 2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조합이 공동사업시행 건설사(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개사가 참여했다.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화 건설부문,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쌍용건설 등 6개사가 참석해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199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2개동 10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예상 공사비는 3.3㎡당 780만원, 전체 공사비는 5050억원으로 책정됐다. 2023. 9. 20. 은마아파트 실거래가 1억 가까이 상승!!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서울 아파트 116만 가구의 시세(호가)를 조사한 결과, 준공 이후 30년이 초과한 노후 단지 가운데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의 가격은 지난달 0.03% 올랐다. 2023년 6월(0.02%)에 올해 들어 처음 반등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들어서야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0%)을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더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재건축 아파트는 시설이 노후한 만큼, 거주 목적 실수요보다는 시세 차익을 기대한 투자 수요가 많다. 그래서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먼저 떨어지거나 오르고 등락폭도 크다. 주요 재건축 단지의 월평균 실거래가도 조금씩 상승세다. 강남구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 매물의 경우, 2023년 7월 2.. 2023. 9. 20. 잠실야구장, 호텔품은 돔구장 된다 객실서 경기관람도 가능!! 서울 잠실에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돔구장이 들어선다. 또 앞으로 약 10년 후에는 호텔 객실에서 친구, 가족 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해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2023년 9월 18일 밝혔다. 시는 관계자 협의·검토를 거쳐 잠실 돔구장 단지 배치계획을 확정했으며 시설별 설계를 구체화 중이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Rogers Centre)를 방문해 잠실 일대에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이날 방문한 로저스센터는 투수 류현진 선수가 속한 메이저리그.. 2023. 9. 19.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 '철산자이 브리에르' 2023년 10월 분양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동,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주변에 광명시청과 경찰서 등 행정시설이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와 교육시설 등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안양천이 있어 한강까지 이어진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현충근린공원과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의 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철산역 인근 학원가와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2023. 9. 19. 압구정 4구역 한강뷰 70층아파트로 탄생하나 ?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이 재건축 설계사로 디에이(DA)건축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디에이는 지난 6월 압구정 2구역에 이어 4구역 설계까지 맡게 됐다. 최고 70층으로 한강 조망을 강조한 설계안과 공원 조성 등으로 인근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디에이건축은 미국 칼리슨RTKL, 국내의 가람건축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렸다. 미국 칼리슨RTKL은 반포 1·2·4주구, 버버리 플래그십스토어, 더현대서울 등의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앞서 디에이는 지난 6월 압구정2구역의 설계업체로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압구정 2~5구역 가운데 2개구역인 2구역과 4구역을 디에이가 설계하게 됐다. 이번 선정에는 디에이를 비롯해 건원·정림·토문 등 4개사가 참여했으며 지난 9일.. 2023. 9. 18. 금호건설, 서울 양천구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276세대 금호건설은 910억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23년 9월18일 밝혔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733-3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1층, 아파트 3개 동, 27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단지 1층 전체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고품격 필로티로 조성해 쾌적성과 개방감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미관을 저해하는 옹벽을 커뮤니티 시설로 계획해 자연채광 가로변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단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외관 특화를 반영해 신정동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장수·신은초는 물론 오류·강신·금옥중에다 금옥여고와 백암·양천·고척고 등 우수 학군이 포진돼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2023. 9. 18. 기획부동산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 -신고요령총정리!! 기획부동산 정의 및 운영체계 (정의) 기획부동산이란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 가능한 용지로 속여서 파는 업체로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할 뿐만 아니라 각종 법적 분쟁을 야기하여 엄청난 행정적, 사법적 낭비를 초래 ※ 일반적으로 언론에서 부동산투기 및 사기와 관련한 보도를 하면서 ‘기획부동산’이란 용어를 사용한 것이 통용되고 있음. (운영체계) 본점, 지점, 그 밖의 계열사 등의 프랜차이즈와 유사한 구조로 전국에 퍼져 있으며, 본점은 공인중개사, 법무사, 세무사 등과 연계하여 총괄 지휘, 지점은 직원을 모집하여 토지를 분양(전국 단위로 조직적 운영) 기획부동산 판매방식 지분 판매 전화·인터넷 및 지인(가족, 친구 등)을 통한 다단계식 판매 토지의 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 개.. 2023. 9. 15.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신고센터가 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처럼 부동산관련 여러가지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온라인사이트입니다. 이사가야 할때 부동산광고보고 가면 얼토당토한 집을 보여주든가 아니면 방금 나갔다고 하는경우 한번씩 다 겪어봤죠.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기분은 영 망가지고.. 이제 그런경우가 있으면 위 사이트를 통해서 신고하면 됩니다. 회원가입하고 신고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사이트가 익숙하지 않으시면 통합 콜센터 1644-9782 로 신고하셔도 됩니다. 최근 원룸,오피스텔 관리비관련 이슈가 되고있죠!!, 월세는 30만원인데 관리비가 40만원!!! 집주인의 꼼수가 반영된 어이없는 관리비인데 국토부에서 앞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도자료] 원희룡 장관,“원룸.. 2023. 9. 15. 압구정아파트 재건축 47년만에 밑그림 나왔다. 50층 초고층!! 서울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 밑그림에 해당하는 지구단위계획이 만들어졌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 계획이 확정된 2∼5구역처럼 신통기획을 신청하지 않은 1·6구역도 최대 300%의 용적률이 적용돼 최고 50층 안팎의 건물을 올릴 수 있다. 2023년 9월 14일 서울시는 전날 1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은 1976년 지정된 기존의 압구정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면서 건축물의 용도, 밀도, 높이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구역은 1970~80년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해 1976년 아파트지구로 지정됐다. 아파트지구로 지정되면 해당 용지엔 주택만 건립이 가능하고, 단지 내 상가.. 2023. 9. 15. 레지던스 '생활형 숙박시설' 주거하면 벌금 폭탄!!! 레지던스 10만채 2023년 10월경부터 '벌금폭탄' 오피스텔로 전환안하면 불법 주거용으로 계속 사용하려면 매년 수천만원 이행강제금 내야합니다. 2023년 9월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15일부터 용도를 변경하지 않은 채 숙박시설로 등록하지 않은 생활숙박시설에 이행강제금을 물릴 방침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 따르면 생활숙박시설은 전국 592개 단지, 10만3820가구에 달한다. 이 중 오피스텔로 용도가 변경된 단지는 1.1% 수준인 1173가구에 불과하다. 취사시설을 갖춘 생활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전매제한 등 규제도 없어 2010년대 후반부터 매년 1만 가구 이상 공급됐다. ‘편법 투자’라는 지적이 일자 정부는 2021년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 변경하도.. 2023. 9. 14. 송파한양2차 신통기획 확정!!! 31층, 1270가구로 재건축 준공 40년이 된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아파트가 31층, 1270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안에 따르면 송파동 151번지 일대에 위치한 '송파한양2차'는 현재 최고 12층, 722가구 규모에서 최고 31층, 1270가구 규모로 재건축 된다. 용적률 상한은 300% 이하다. 단차로 인해 보행로와 단절됐던 남측 한양공원은 교육특화공원으로 재조성된다. 단지 사이에 있는 기존 유치원을 공원쪽으로 이전해 공원과 교육·돌봄 공간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가락로 및 송이로 등 주변 도로를 확폭하고 가로변 보행공간도 확보한다. 인근 송파한양1차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보행여건이 한층 .. 2023. 9. 13.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